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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 끓이듯 끓인 스파게티
ohlosi
라면 끓여먹는 것조차
가끔 귀찮을 때가 있다.
그래도 맛있게는 먹고 싶으니
끓이는 방법을 바꿔서
원 팬으로 해결한다.
보통은 면을 끓이고
물을 버린 후 스프를 비벼 먹지만
이렇게 원 팬으로 조리할 땐
바닥에 물이 좀 자작할 정도로
끓여먹는 걸 좋아한다.
물론 좀 더 조리면
걸쭉하거나 물기가 거의 없게
끓여낼 수도 있다.
(종종 밥이 있으면 말아먹기도 한다)
스파게티니까
베이컨도 넣어서 같이 끓였다.
그린올리브가
잘 어울린다.
지인에게 말없이 보내줬더니
차돌박이 라면이냐고 물어봤다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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