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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이 빨리 끝난 날.
ohlosi
가까이 있어도
그렇게 마음의 여유가 없었을까
이 날은 마침 일이 빨리 끝나
몇 컷 찍고
근처 연미식당에서
연어장덮밥을 먹었다.
남산타워와 한옥지붕
마음엔 여유를
열정은 식지 않게
다음엔 좀 더 안쪽까지
들어가서 찍어볼 계획
그래도 배고픈 건 못 참지
가끔씩 문득문득 땡기는
연미식당 연어장덮밥
양이 좀 아쉽다.
새우초밥은 그냥 쏘쏘 하고
연어장덮밥은
언제나 내 입맛을 자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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