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미지

 

[패턴] 아련한 추억을 가져다준 지붕 _ 패턴 #7 어릴 적 옥상을 올라가면 옆집, 뒷집, 앞집 지붕을 보는게 나름대로의 재미였다. 지금 생각하면 웃기지만 괜히 지붕을 쳐다보고 있으면 내가 하늘을 걷고 있는듯한 짜릿한 기분이 들어 마냥 즐거웠던 기억이 있다. 우연하게 마주치는 눈치보며 지나가는 고양이, 새끼에게 줄 밥을 물고 쉬었다 날아가는 새들.. 가끔은 대화도 걸고, 깜짝 놀라기도 했던 풋풋한 기억이 지붕속에 담겨있다. 패턴 _ #7 자연이든 인간이 만들어낸 인공물이든프레임속에 가두는 패턴은 흥미롭다한가지 피사체의 패턴도 재미있지만때로 여러개의 피사체가 만나 이루어지는 패턴은의외의 흥미로움을 선사한다. 더보기
[스냅] 프레임 속 프레임이 예뻐서 찰칵~ 프레임 속 프레임이 예뻐서 찰칵~ ^0^ 예전에 카페에 어떤 선배님이 사진프레임 속에 프레임을 넣어서 찍으면 색다른 느낌의 사진이 나온다고 말해준적이 있다. 물론 잘못찍으면 무쟈게 답답한 느낌을 줄 수 있지만.. 그 후로 구멍아닌 구멍이 있으면 카메라를 갖다대곤 했었다 ㅎㅎ 가끔 오옷~ 이거 괜찮네 할 때도 있지만 실력이 모자라서 그런지 내공은 생각보다 늘지않는다 ㅋㅋ 더보기
[스냅][패턴] 다르다는 건 틀린게 아니예요 _ 패턴 #6 다르다는 것.. 틀린건 아니잖아. 다를 뿐이예요 사람들과 이야기를 하다보면 다른 것과 틀린 걸 구분없이 이야기 할 때가 종종 있죠. 우리 사회는 예전보단 나아졌지만 여전히 다르다는 것에 틀리다는 잣대를 대고 보는 경우가 있어요. 사전을 들여다 봐도 다르다와 틀리다는 근본부터가 다른데도 말이예요. '다르다' 는 비교가 되는 두 대상이 서로 같지 않은 것'틀리다' 는 셈이나 사실 따위가 그르게 되거나 어긋난 것 사전적 의미만 봐도 '다르다' 는 틀린게 아닌데.. 이 두 단어를 잘 못 사용하면 사용하는 입장에서는 모르고, 무심코 사용했다고 하더라도 듣는 입장에서는 아주 큰 상처를 받을 수 있죠. 다르기 때문에 이해할 수 있고,다르기 때문에 서로 보완할 수 있고,다르기 때문에 서로 사랑할 수 있는거죠. ^0^ .. 더보기
[카페] 홍대 비하인드 B-hind 카페 비하인드카페 우리 카페나 할까? 라는 책에서 보고 찾아간 카페 카페비하인드 메뉴를 주문하기전에 추천 좀 해달라고 했더니 위에보이는 프렌치토스트를 추천해 주셨어요 그냥 먹어도 맛나구 생크림이나 시럽에 찍어먹어도 맛있답니다 귀엽게생긴 물병 ^0^ 메뉴를 까먹었어요;;;; 너무 맛있어서 숨도안쉬고 츄릅;ㄷㄷ 이렇게 소소한 공간이구요 테이블이 각각 다른느낌이라 다 앉아보고 싶었어요 밖에서 본 모습인데 사진은 못찍었지만 밖에서보면 안쪽으로 많이 들어가있기 때문에 매장을 찾을 땐 눈 크게뜨고 꼼곰히 봐야해요 ^ ^ 빨간벽돌이 인상적인 안쪽 모습 ^ ^ 전체적으로 왠지 모르게 비밀스런 곳에 있는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는 곳 조용하고 색다른 느낌 좋아하시는 분 가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더보기
[스냅] 서래마을 재미있는 버스정류장 노선표 얼마전에 서래마을 가는길에 버스정류장에서 버스노선을 확인하려 고개를 드는순간 빵터졌던 기억이 있다. 꼬비집 주인이 답답한 마음에 직접 쓴 것 같긴한데;;; 참.. 얼마나 답답했으면 손도 닿지 않는곳에 저렇게 노선표를 그려 넣었을까 싶다 ㄷㄷ 이제는 바꼈을지도 모르는 버스 노선표네요 ^ ^ 더보기
[카페] 아티제압구정 도산공원 artisee 인테리어가 정갈하고 심플한 아티제압구정점 도산대로점도 있다고 하는데 안가봤지만 사진으로 보면 인테리어나 느낌은 동일한 느낌이다 ^ ^ 묘하게 어울리는 나무 테이블, 의자와 일러스트 내가 사랑하는 모카위에 생크림 ㄷㄷ 미팅하기에도 좋은 장소같네요 ^ ^ 달달하고 부드러운 티라미수~ 아~ 또 먹고싶다 ㅠ 더이상 뺄 것도 없는 정갈하고 심플한 아티제의 인테리어네요 ㅎㅎ 시간나면 또 가봐야겠어요 ^0^ 더보기
[패턴][풍경] 죽녹원 대나무풍경 대나무실루엣 _ 패턴 #5 난 빛을 이용해서 피사체의 실루엣 살리기를 좋아한다 죽녹원에서도 순간적으로 찰칵~ 시원~하게 뻗은 대나무가 마음까지 시원하게 해주는 담양죽녹원 봄~여름 즈음에 가면 살랑살랑 부는 바람도 시원하고 데이트하기 너무 좋은 곳 ^0^ 패턴 _ #5 자연이든 인간이 만들어낸 인공물이든프레임속에 가두는 패턴은 흥미롭다한가지 피사체의 패턴도 재미있지만때로 여러개의 피사체가 만나 이루어지는 패턴은의외의 흥미로움을 선사한다. 더보기
[풍경] 보성녹차밭 풍경 보성에 가면 꼭 가봐야할 곳 ^0^ 보성녹차밭 아련한 기억이 있는 곳이지만 그래도 풍경하나만큼은 정말 좋다 공기는 두말하면 잔소리고, 보기만해도 가슴이 상큼해지는 녹차밭 꼭대기 까지 올라가는길은 조금 힘들긴 하지만 그래도 포기하지말고 올라가보시길 바래요~ 큰 보상이 있거든요~ ㅎㅎ ^0^ 봄이 되면 다시한번 가봐야겠어요 더보기
[동물사진] 서울대공원 기린-메롱하는기린 운좋게도(?) 메롱 하는 순간을 포착했어요 ㅎㅎ 웃자고 올린 사진이니 약오르시면 아니 아니 아니되오~ㄷㄷ 루시드엘 로고에도 있는 기린입니다 ^0^ 더보기
[동물사진] 헤이리에 웃는 양 ^ ^ 가족과 함께 헤이리에 갔다가 신기하게도 양이 걸어온다 ㄷㄷㄷ 아부지가 뭐라도 주려고 풀을 먹여주고 머리를 쓰다듬어 줬더니 저렇게 웃고있네 ㅎㅎ 기분탓인가 ㄷㄷ 암튼 웃는 양사진 보시고 오늘도 스마일~ ^0^ 더보기
[풍경] 비행기 보면 여행이 가고싶다 날아가는 비행기 안으로 순간이동~ 비행기보면 이런 생각이 간절하다능 내 주위 모든것들이 나에겐 설렘이다. 더보기
[카페] 신사동가로수길 마망갸또 예전에 소셜사이트에 한번 올라온적이 있었는데 맛난 케익이 너무 먹어보고 싶어 가봤다. 먹느라 찍은사진은 이것밖에 없지만;; 하나하나 정성과 맛이 예사롭지 않았다 ^0^ 왠지 삐뚤어진 캔이 운치를 더해서 찰칵~ 마망갸또 스템프쿠폰 빈티지한 의자와 벽의 느낌이 너무 좋다 ^0^ 더보기
[카페] 게으른고양이 홍대합정상수카페 합정역 또는 상수역, 홍대입구역에서 이리저리 걷다보면 지하로 보이는곳에 있는 아담한 게으른고양이 카페를 발견하게 된다. 이 곳 역시 그냥 걷다가 눈길이 멈춰 가봤던 곳 ^0^ 소소하면서도 유니크한 공간이다 이런 기막힌 장면을 놓치면 섭섭~ 창가엔 조그마한 고양이 인형이 반겨준다 ㄷㄷ 이쪽은 아까 벽면이랑 또 다른 느낌 음료는 물론, 아트샵, 갤러리까지 작은 공간에 보고 느낄 수 있는 것들이 많아서 추천~ ^ ^ 역시 나에겐 머리가 말랑말랑해지는 공간~ 더보기
[카페] 안녕, 낯선사람 Hello, stranger 홍대합정상수카페 안녕, 낯선사람 Hello, stranger 카메라를 들고 걷다가 발길을 멈추게하는 간판이 눈에 들어왔다. 안녕, 낯선사람!!! 음.. 왠지 이런 카페에서 차를 마시면 머리가 더 말랑말랑 해질 것같은 기분이 들어 일보고 밤이되어 다시 왔다 소소한 느낌의 벽면. 뭔가 판매도 하는듯하다. (뭐인지 안봤;;;;) 카운터겸 주방의 느낌도 물론 소소하다. 커피를 마시려다 왠지 좀 출출해서 고구마라떼 선택, 친구는 녹차라떼 완전 진국(?)이다 ㄷㄷ 물어보진 않았지만 고구마가 넉넉히 들어가 있는 느낌이었다. 또 마시고 싶은 생각이 들었는데 다음엔 달지않게 먹어봐야겠다 ^0^ 친구말로는 녹차라떼도 맛있다고 함 ;;; 난 이런 소소한 서비스가 참 좋다 ㅎㅎ 이건 메뉴판~ 조금 아지트같은 느낌으로 둘도 좋지만 혼자 작업할.. 더보기
[패턴] 쇼윈도 안쪽 서린 김이 패턴처럼 예쁘다-스냅 _ 패턴 #4 추운 날씨에 쇼윈도 안쪽 서린 김이 패턴처럼 이쁘다 눈을 크게 뜨고 걷다보면 종종 뜻밖의 선물을 받는 느낌이다 ^0^ 난 이런 연출하지 않은 느낌도 너무 좋다~ 패턴 _ #4 자연이든 인간이 만들어낸 인공물이든프레임속에 가두는 패턴은 흥미롭다한가지 피사체의 패턴도 재미있지만때로 여러개의 피사체가 만나 이루어지는 패턴은의외의 흥미로움을 선사한다. 더보기
[스냅 합정동] 날 가져~ 여자들의 손길을 기다리는 옷 카메라를 들고 걷다보면 밤이든 낮이든 순간적으로 꽂히는 찰나가 있다. 찰나의 순간 ㅎㅎ 왠지 선택받기 위해 서로 경쟁하는 듯한 옷들~ 쇼윈도가 아니라 더 색다른 느낌이었던 순간 찰칵 ^0^ 더보기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