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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림과 맑음이 공존하던 날.
ohlosi
서촌이 처음 이리저리 알려지기 시작할 때 즈음 몇번 다녀오고
올해 두번째 서촌 출사.
카메라를 손에들고 걸으면 뭔가에 자꾸 의미를 부여하게 된다
자세히 보니 눈이 좀 불편한 아이였다
이 계절이 오면 길냥이들이 괜히 좀 걱정이된다
점점 추워질텐데 아프지말고 건강하렴
완전 흐린날일꺼라 예상하고 나왔지만
가끔 구름사이로 해가 나와 다행인 낮 이었다
커피 한 잔 하고나니 낮이 짧아져 어느새 어두워졌지만
여기까지 왔으니 광화문도 찍을겸 걸어왔다
빛망울 사진을 좋아해서 광화문을 등지고
마음에 드는 사진이 나올때까지
계속 셔터를 눌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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