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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알못이 내려마시는 핸드드립커피
ohlosi
집에서 내려 마시는 커피는
나름 운치가 있다.
귀차니즘만 살짝 극복하면
꽤 재미있는 과정이다.
커피에 대해 잘 모르지만
그냥 그 자체가 좋다.
핸드드립 내릴 때
여러 가지 규칙들이 있는데
사실 잘 모른다.
제대로 하면
뜸 들이는 상황에서 모양이
좀 더 예쁜 모양이 나와야 하지만
뭐 그렇게 까지
애써가며 마시자는 주의는 아니다. ㅋ
아이스커피로 마시기위해
컵에 얼음을 가득채우기
그전엔 몰랐는데
왠지 느낌상
집에서 내려 마시는
핸드드립커피 카페인 각성이
나한테는 좀 더 큰 것 같다.
그래서 이제 핸드드립커피는
꼭 오전 중에만 마신다.
홍차와 커피를 직접 내려보니
커피 쪽이 좀 더 손이 많이 간다.
만드는 과정도 그렇고
뒤처리 하는 과정도 마찬가지다.
살짝 귀찮긴하다.
그래도 요렇게 마시기 직전
영롱한 비쥬얼을 보고 있으면
그 또한 재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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